
[사진=여주시 제공]
30일 여주시공무원노동조합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단독 출마한 원 주무관은 지난 23~27일 열린 찬반투표 결과 투표율 52.5%에 찬성 89.4%를 얻어 위원장에 당선됐다.
원 위원장은 2년가 여주시공무원노조를 이끌게 된다.
원 위원장은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자치단체장과의 관계를 조율하고, 조합원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에 힘을 쏟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 위원장은 '함께 만드는 희망노조, 함께 꿈꾸는 명품여주'를 슬로건으로 스마트한 직장문화, 조합원의 복지증진, 공직사회 개혁추진, 시정발전 정책발굴, 시민과의 나눔실천 등 5개 공약을 약속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