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무한도전 식스맨에 선택된 서장훈이 오정연을 언급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식스맨 특집'에서 전현무는 "이 자리에서 MBC 아나운서에 떨어졌다. 오상진에게 밀렸다"고 말했다.
전현무의 말에 가만히 앉아있던 서장훈은 "죄송한데 아나운서 얘기는 좀 자제해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지난 2009년 KBS 아나운서였던 오정연과 결혼했던 서장훈은 지난 2012년 4월 이혼했다.
한편, 지난 2월 KBS를 퇴사한 오정연은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