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KBS 관계자는 "김혜선 기상캐스터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했다. 4월 3일이 김혜선 기상캐스터가 전하는 마지막 날씨 예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후임으로 이세라 캐스터가 확정돼 '뉴스9'에 투입된다.
김혜선 캐스터는 2008년부터 KBS에서 기상 소식을 전해왔으며, 지난해 12월 7살 연상의 전문직 종사자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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