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쇼케이스]수지,이민호에 반한이유“배려심 깊고 따뜻해,런던에선 드라이브하고 밥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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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3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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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미쓰에이 수지(사진)가 이민호에게 반한 이유를 밝혔다.

30일 오후 4시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는 1년5개월 만에 7번째 프로젝트 앨범 '컬러스'로 컴백하는 걸그룹 '미쓰에이'(지아 민 수지 페이)의 미디어 쇼케이스가 있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수지는 새 앨범 수록곡 'Stuck'과 'I Caught Ya' 무대에 이어 타이틀곡 '다른 남자 말고 너'에서도 화려한 무대를 선사했다.

수지는 “개인활동을 하다보니 어느새 1년 5개월이 됐다”며 “지난주 내내 바빴다.(웃음) 그 와중에 오늘 많이 와주셔서 감사하다. 오늘은 미쓰에이의 컴백 자리이다. 새 앨범과 음악에 대해 많은 질문 해줬으면 좋겠다. (이민호와)잘 만나고 있으니 응원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JYP 측 홍보팀은 '수지의 열애'에 대한 질문은 2가지로 제한했다.

‘이민호의 어떤 모습에 끌렸냐?’는 첫 번째 질문에 수지는 “잘 모르겠지만, 굉장히 배려심이 깊다. 따뜻한 사람인 거 같아서 호감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각자 활동 열심히 하면서 잘 만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런던에서의 데이트는 어떻게 즐겼으며, 공개데이트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화보 촬영이 겹치게 되면서 런던에서 만날 수 있었다. 그 곳에서 특별히 한 건 없었다”며 “다른 연인(?)들처럼 드라이브 하면서 밥을 먹었다. 공개데이트는 잘 모르겠다, 둘 다 일을 해야하는 입장이라 묵묵히 열심히 일하면서 시간이 되면 만나 데이트를 하겠다”고 답했다.

미쓰에이의 7번째 프로젝트 앨범 타이틀곡 '다른 남자 말고 너'는 사랑은 뻔한 방식이 아니라며 여자들의 적극적인 사랑방식을 대변해주는 감각적인 곡이다.

씨스타의 'Touch my baby'를 만든 블랙아이드 필승이 프로듀싱한 직설적이고 대중적인 힙합과 트랙 리듬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한걸음', 'Love Song', '녹아', 'I Caught Ya', 'Stuck' 등 총 6곡으로 수록돼 있다.

미쓰에이는 30일 자정 공개된 7번째 프로젝트 앨범 타이틀곡 '다른 남자 말고 너'가 국내 주요 온라인 음원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첫 방송무대는 오는 4월 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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