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아프리카의 부룬디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최소 18명이 사망하고 10여명이 실종됐다고 30일 연합뉴스가 AFP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현지소식통에 따르면 29일 밤에 내린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수십 채의 집들이 파괴되고 곡식들이 쓸려 내려갔으며, 루툰가 마을 한 교회 내 쉼터에서 12명이, 각자의 집안에서 6명이 강에 휩쓸려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구조대는 실종자 수색을 위해 밤샘 작업을 벌이고 있다. 관련기사에볼라 다시 '꿈틀'…최초 발병국 기니, 비상사태 선포에볼라 다시 '꿈틀'…대체 무슨 병이길래? #부룬디 #산사태 #아프리카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