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방송되는 '압구정 백야' 117회에서는 오달란(김영란)과 데이트를 즐기는 조장훈(한진희)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서은하(이보희)는 "말도 없이 어딜 간 거야?"라며 사라져버린 장훈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내고, 장훈은 달란을 만나 함께 자전거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특히 은하는 집으로 돌아온 장훈에게 "삐쳤어요, 뜸 때문에?"라며 "당신 늙었어 노여움 타는 거 보니까"라고 말하고, 장훈은 심기가 불편한 기색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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