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컴백 기자회견 불참한 레이에 오정연 "돌아올거죠?" 발언에 팬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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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31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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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정연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엑소 컴백 기자회견에 중국인 멤버 레이가 불참하자 오정연 전 아나운서가 말한 발언에 팬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3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에서는 엑소 정규 2집 '엑소더스(EXODUS)'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멤버 레이는 중국 영화 '종천아강' 촬영으로 불참하게 되자 영상통화로 대신 인사를 전했다. 레이는 "멤버들 많이 보고 싶다. 완벽한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다. 많이 기대해달라"고 인사했다.

이때 오정연 전 아나운서는 "꼭 돌아올거죠?"라며 지난해 탈퇴한 중국 멤버 2명을 언급하는 발언을 해 팬들의 반발을 샀다. 

한편, 엑소는 내달 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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