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완소짬뽕’ 맛보려면 연희동 ‘목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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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3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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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셰프의 요리 실력이 화제를 모으며 그 가게도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30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최현석 셰프를 대신해 일일 출연한 이연복 셰프는 배우 이규한의 냉장고 재료로 ‘완소짬뽕’을 만들어 이원일 셰프를 이겼다.

이날 이연복 셰프는 15분 요리가 부담된다며 약한 모습을 보였지만, 요리대결이 시작되자 화려한 칼질과 차원이 다른 완자 반죽 실력을 선보여 다른 셰프들을 놀라게 했다.

‘완소짬뽕’을 맛 본 이규한은 “야채의 맛이 다 살아있다”며 “깊은 맛, 손맛 다 맛있는데 매운맛에는 약했다”고 시식 소감을 말했다.

한편, 중식 요리 40여년의 경력을 가진 이연복 셰프의 가게 ‘목란’은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132-28에 위치하며 다양한 중식요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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