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입대하는 JYJ 김재중, 김준수와 주고받은 카톡 공개 "내 사랑 준수"

[사진=김재중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JYJ 김재중이 김준수와 주고받은 카톡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김재중은 자신의 트위터에 "내사랑 준수"라는 글과 함께 김준수와 카카오톡으로 주고 받은 대화를 캡처해 올렸다.

김재중이 "공연 잘 했어?"라고 하자 김준수는 "형. 왜 울어" "소문이 자자해"라고 말했고, 김재중은 "엄청 울었어. 두번 연속으로"라고 대답했다.

김준수가 안타까워하자 김재중은 "마음이 점점 약해져. 그나저나 준수는 고생했어 공연"이라며 다정하게 물었다. 김재중의 말에 김준수는 "그러지마. 형도 수고했어. 한국 콘서트에서"라며 위로했고, 김재중은 "내사랑 준수"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김재중이 "형 이제 딱 일주일 남았어. 형 공연보면 좋은데 못보지"라고 묻자 김준수는 "나 보러 갈게. 그러면 되겠다. 갈게"라고 대답해 감동을 줬다.

한편, 김재중은 31일 현역병으로 입대해 2016년 12월 30일 전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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