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훼교류관은 예전의 전시 패턴과 달리 네덜란드, 덴마크, 태국, 인도네시아 등의 국가가 꾸미는 탐험가의 정원과 콜롬비아, 에콰도르, 독일, 대만 등이 연출하는 라이프 스타일 존, 국내 농촌진흥청과 국립수목원, 국립종자원, 각 시도 농업기술원의 신품종들을 전시하는 원예가의 실험실로 구성하여 전시의 신선함을 더하게 될 것이다.
고양 신한류 합창관에는 사랑과 결혼을 주제로 품격 높은 화훼장식 작품과 높이 8m의 영상타워, 비모란 선인장 모자이크 작품 ‘행복한 눈물’도 만날 수 있게 된다.
행사장 동선을 따라 평화누리정원, 속삭임정원, 행복둥지정원, 뭉게구름정원, 한소망 꽃벽, 개구쟁이정원, 오솔길향수정원, 깜놀정원, 오순도순 정원 등 다양한 테마의 정원으로 가득 채워 관람객들의 하루를 꿈결 속 여행으로 이끌게 된다.
도시락원, 어느 노부부의 낮잠, 가화만사성, In The Garden Hour, 꿈꾸는 다락방 등 15개 작품이 우리의 삶을 풍요와 여유로움 속으로 이끌게 될 것이다.
정원문화의 새로운 트렌드를 창조하며 정원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코리아 가든쇼는 산림청과 꽃박람회 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조경신문사가 주관하며 4월 24일부터 5월 10일까지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열리는 2015 고양국제꽃박람회장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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