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신입직원 공채 실시… 비수도권 인재 35% 이상 채용

[사진제공=주택금융공사]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주택금융공사는 채용형 인턴 28명, 시간선택제 7명 등 신규 채용하는 35명 가운데 35% 이상을 비수도권 지역 인재로 선발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지원서 접수는 내달 1일부터 20일까지 공사 홈페이지(www.hf.go.kr)를 통해 진행된다.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특히 주택금융공사는 올해부터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도입해 직업기초능력 및 직무수행능력 평가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서류전형에는 직무기술서가 도입되며, 필기시험 가운데 금융경제상식은 직업기초능력평가로 대체한다. 면접은 직무능력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발된 인원은 5개월 동안의 인턴(수습) 과정을 거쳐 기본 소양 및 직무능력 등을 평가해 부적격자를 제외하고 전원 정규직으로 임용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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