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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고 보니 세균범벅…깨끗한 빨래 건조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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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3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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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린나이코리아 가스 빨래건조기 각광

[린나이코리아 빨래건조기(RD-61S)]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북미나 유럽 선진국들은 빨래 또한 개인 사생활의 영역이라고 생각해왔기 때문에 오래 전부터 빨래건조기 사용이 보편화됐다. 한국의 경우 전통적으로 일광건조를 선호했지만 주거시설이 서구화됨에 따라 빨래건조 문화도 변하고 있다.

최근 밖에서 보이는 곳에 빨래 너는 것을 금지하는 아파트가 많다.

마찬가지로 미국은 빨랫줄 사용금지 조례(Clotheslinesban)를 상당히 많은 주가 채택하고 있어 2006년 81%였던 빨래 건조기 보급률이 더욱 늘어나 빨래건조기가 가스레인지와 같이 생활필수품이 됐다.

최근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 더욱 습해진 여름, 실내건조의 유해성이 대두되면서 빨래건조기 판매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가스 빨래건조기를 보급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린나이코리아는 2013년 대비 2014년 가스 빨래건조기 판매량이 150% 이상 증가했다.

특히 가사노동을 최소화하려는 맞벌이 부부와 청결을 최우선 시 하는 아이를 둔 가정에서 가스 빨래건조기 매출 신장의 견인차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겨울철이나 장마철에는 야외나 베란다에 빨래를 널어놓으면 잘 마르지 않고 불쾌한 냄새가 난다. 빨래에서 증식한 박테리아 때문이다.

실내 빨래 건조는 생각보다 건강에 해로운 점들이 많다. 오랜 시간 동안 젖은 상태의 빨래를 두게 되면 박테리아가 증식하여 불쾌한 냄새가 나고 빨래가 마르면서 섬유 속에 포함된 세제 성분이 공기 중에 섞여 호흡기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린나이 가스식 빨래건조기를 이용하면 전기식과 달리 전기요금에 구애 받지 않고 일년 내내 마음 편히 빨래를 건조할 수 있다.

린나이 가스 빨래건조기의 경우 전기식에 비해 건조시간이 2배 이상 빠르지만 유지비는 오히려 월 15회 사용 시 7420원으로 1만6250원인 전기건조기에 비해 2배 이상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실사용 표준모드 의류 5kg 건조기준. 전기료 포함)

또 한 번에 건조할 수 있는 용량도 가스식이 더 큰 편이다.

‘린나이 가스 빨래건조기(RD-61S)’는 4000kcal의 높은 화력으로 많은 양의 빨래를 신속하고 완벽하게 건조해주기 때문에 장마철에도 축축하지 않고 보송보송한 옷을 바로 입을 수 있다.

건조시간이 전기식 빨래건조기에 비해 약 2배 이상 빨라서, 맞벌이 부부나 아이가 많은 집에서 특히 효율적이다.

옷감에 따라 5가지 코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6kg까지 건조가 가능해 많은 양의 빨래 건조에 유용하다.

전자동 시스템(Auto Move/Stop System)을 사용, 건조가 끝나면 종료음과 함께 자동적으로 멈춰 연료의 쓸데없는 낭비를 줄여,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이와 함게 90℃의 강력한 열풍으로 옷감 내에 남아있을 수 있는 세균이나 진드기를 없애주며 옷감 사이사이에 바람을 넣어 옷감의 구김을 막고, 한 올 한 올 부드럽게 말려준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선진국에서는 가사노동 해방의 도구일 뿐만 아니라 호흡기 건강까지 챙겨주는 도구로 빨래건조기를 사용하고 있다”며 “급성장하고 있는 국내 빨래건조기 시장을 볼 때 우리나라도 빨래건조기가 생활필수품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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