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오피스텔 공급이 급증하면서 옥석 가리기가 중요해진 요즘, 혁신도시를 배후수요로 둔 오피스텔이 뜨고 있다.
오피스텔의 특성상 임차인의 대부분이 직장인이다 보니 주요 기업이나 공공기관이 밀집한 지역 내 접근성이 좋은 오피스텔이 얼어 붙은 부동산 시장 분위기 속에서도 식지 않는 훈기를 보이고 있다.
혁신도시 인근 오피스텔의 경우 직주근접 요소를 갖추고 있는데다 교통망이 잘 발달돼 있으며, 각종 편의시설을 이용하기도 쉬워 실수요층의 선호도가 높아 안정적인 투자처로 통하고 있다.
실제로 충북혁신도시의 경우 11개의 공공기관이 이전 할 예정이며, 공공기관 종사자수만 약 3,000여명에 달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이 수요자들은 아파트보다 경제적인 부담이 덜하고 원룸보다 보안시스템이 잘 갖춰진 오피스텔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또 오피스텔의 특성상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전매제한 규제도 없어 투자수요의 진입 장벽이 낮은 것도 장점으로 작용한다.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대기업이 입주하는 인근 지역의 오피스텔은 업무 종사자들로 인해 수요 가 비교적 탄탄하다’며, “특히, 혁신도시는 개발에 따른 편의시설 및 교통망 확충 등의 기대로 집값이 상승할 여력이 크기 때문에 틈새 투자처로 투자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건설사들도 이러한 수요층의 특성을 반영하여 배후수요가 풍부한 지역에 앞다퉈 오피스텔을 분양하거나 대형 업무시설과 교통망이 잘 구축된 곳에 위치하는 등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충북혁신도시 내 11개의 공공기관과 그에 따른 관련 기업의 협력사들을 배후수요로 둔 ‘킹스밀 오피스텔’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킹스밀 오피스텔’은 대지면적 2,058m²에 건축 연면적 1만6,392m²로 전체규모가 192실에 이르는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지하3층~지하1층까지는 주차장과 공용시설 등이 들어서며, 지상1층~지상2층까지는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 지상3층~지상10층까지는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충북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중심지로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한국소비자원 등이 위치해 있고, 공용버스터미널의 지척에 들어선다. 모든 공공기관이 도보로 5분내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아주 우수하다는 평이다. 또 상업중심지 대로변 소재로 교통과 편의 시설 이용의 편의성을 갖췄고, 오피스텔 남쪽으로 공원과 인접하여 휴식공간도 제공하고 있다.
충북 혁신도시 중심지에 위치하는 만큼 공공기관 직원 및 공공기관 협력업체의 직원까지 혁신도시 내로 불러들여 연간 30만명 이상의 유동인구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상권을 형성하고, 안정적인 임대수요를 확보될 것으로 예상된다.
상품 측면에서도 ‘킹스밀 오피스텔’은 혁신적인 평면을 선보이고 있다. 전 평형에 다용도실 개념의 발코니를 설계하고, 보이지 않는 공간을 활용하여 틈새 수납공간을 마련하였다. 중문 개념의 슬라이딩 유리도어를 채용하여 거실과 방이 분리되는 느낌을 주었으며, 신혼부부와 2인 가족을 위한 주거 공간을 창출하였고, 주거공간과 업무용 공간을 별도 분리함으로써 효율성을 극대화 시켰다.
현재 ‘킹스밀 오피스텔’은 오피스텔 및 단지 내 상가 계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계약금 10%,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지원하고 있어, 많은 투자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킹스밀 오피스텔’모델하우스는 충북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 210-7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분양문의 : 043-877-4849 또는 홈페이지(http://www.ikingsmi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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