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셰프, 신동엽에 감동 받은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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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3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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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올리브TV ‘신동엽, 성시경은 오늘 뭐 먹지’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셰프의 요리 실력이 화제를 모으며 개그맨 신동엽과 관련된 이야기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30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최현석 셰프를 대신해 일일 출연한 이연복 셰프는 배우 이규한의 냉장고 재료로 ‘완소짬뽕’을 만들어 이원일 셰프를 이겼다.

이 가운데 이연복 셰프가 지난해 올리브TV ‘신동엽, 성시경은 오늘 뭐 먹지’에 출연해 신동엽에게 감동받았다고 말 한 사실이 화제다.

당시 이연복 셰프는 “연예인들과 방송하면서 신동엽에게 가장 감동 받았다”며 “방송 끝나고 전화번호를 물어보더니 그 다음날 바로 먼저 문자가 왔더라”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가수 성시경은 “신동엽 씨는 원래 문자를 잘 안한다”면서 “여자 아니면 친해지면 득이 되는 사람에게만 문자한다”고 질투 섞인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중식 요리 40여년의 경력을 가진 이연복 셰프의 가게 ‘목란’은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132-28에 위치하며 다양한 중식요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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