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한국연구재단간 영상회의를 통한 공감적 거리감 해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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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3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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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기초‧원천연구사업 평가 및 성과관리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미래부-한국연구재단 프로젝트 매니저(PM)연석회의」를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PM 연석회의는 2014년 4월부터 기초‧원천 연구개발(R&D)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미래부-연구재단간 구축된 소통 채널이다.

지금까지 4차례 연석회의를 대면회의 방식으로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서 개최하였으나, 대면회의로 인한 산하기관 출장으로 시간 및 비용 등 행정적 낭비 요인이 많이 발생한다는 문제점이 있어, 금번부터는 다양한 소통 채널을 활성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영상회의 방식으로 추진하게 된 것이다.

이는 업무협의가 많은 산하기관과 공간적 거리감을 해소하고, 실시간으로 정책협의가 가능하도록 영상회의를 활성화한다는 미래부가 추진하고 있는 일하는 방식 혁신방안인 'SMART 3․3․3' 의 일환이다.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한국연구재단과 협의를 가급적 영상회의로 함으로써 대면회의로 발생하는 행정 비효율 문제와 산하기관의 불편을 적극적으로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이진규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미래부-산하기관간 업무협의시에 대면회의보다는 영상회의를 활용함으로써, 어느정도 지리적 단점이 극복되어 업무의 효율성이 제고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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