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셰프, 생활의 달인…‘중화요리 4대문파’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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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3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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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셰프의 요리 실력이 화제를 모으며 그의 이력에도 관심이 몰리고 있다.

30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이연복 셰프가 지난 1월 SBS ‘생활의 달인’이 선정한 대한민국 중화요리계 ‘4대문파’ 계보를 잇는 셰프라고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4대 문파란 한국 중화요리를 이끈 4개의 전설적인 중식당인 아서원, 홍보석, 호화대반점, 신라호텔 중식당을 말하는데, 이연복 셰프는 이 중 호화대반점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이연복 셰프는 15분 요리가 부담된다며 약한 모습을 보였지만, 요리대결이 시작되자 화려한 칼질과 차원이 다른 완자 반죽 실력을 선보여 이름 값을 했다.

한편, 중식 요리 40여년의 경력을 가진 이연복 셰프의 가게 ‘목란’은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132-28에 위치하며 다양한 중식요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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