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진로체험사업 간담회 가져

[사진제공=군포문화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재)군포문화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진로직업체험센터(센터장 성기용)가 지난 12일 자유학기제 관련 진로직업체험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포시에서는 올해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시범 운영하기 위해 관내 청소년수련관내 진로직업체험센터를 개설했다.

진로직업체험센터에서는 관내 중·고교 진로진학상담교사, 시청관계자들과 함께 자유학기제 진로직업체험 사업의 교육현장의 현안과 상황을 파악하고,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한 협의를 하고자 간담회를 열었다.

성기용 센터장은 “학교현장의 상황들을 파악, 학교 실정에 맞는 진로직업체험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하며,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이 안정적으로 진행되기 위해 관계 기관들이 지속적인 협의를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또 하미정 군포시 진로진학상담교사 대표는 “자유학기제 진로직업체험사업이 학교 교육 현장의 실정을 반영,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