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새우완자 완소짬뽕으로 셰프들을 사로잡은 이연복 셰프에 대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요리연구가 레이먼킴이 언급해 '연남동 탕수육'으로도 유명한 이연복 셰프는 중국 화교 출신으로 17세 한국 최초 호텔 중식당 명동 사보이 호텔에 입사했다.
이후 이연복 셰프는 22살에 주한 대만대사관 최연소 주방장이 돼 요리사들 사이에서도 유명하다.
현재는 서울 연남동에 있는 중식당 '목란'을 운영하고 있으며, 1시간이 지나도 바삭함이 유지되는 탕수육으로도 명성이 자자하다.
한편, 30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이연복 셰프는 배우 이규한을 위해 새우완자 완소짬뽕을 만들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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