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신한은행은 미래설계 브랜드 출범 1주년을 맞아 중장기적으로 은퇴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신한 미래설계 적금'과 '미래설계 장기플랜 연금예금'을 다음달 1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신한 미래설계 적금은 3년 저축, 5년 만기 구조의 상품이며 최초 3년 적립 기간에 기본이자율이 연 2.05%에 우대이율이 최대 0.4%다.
미래설계 장기플랜 연금예금은 연금예금과 이자지급식 정기예금을 결합한 상품이며 6∼50년의 기간으로 연금을 받을 수 있다. 금리변동형으로 1년(연 1.7%), 2년(연 1.75%), 3년(연 1.9%) 중 선택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변동금리 적용을 통해 고객이 정한 금리주기가 경과한 기간에 대해서는 중도해지이율을 적용하지 않고 약정이율을 제공해 장기상품 가입에 따른 부담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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