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15 주민등록 일제정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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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3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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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옹)가 오는 24일까지 ‘2015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

이번 정리는 주민편익을 증진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된다.

중점 추진사항은 주민등록지와 실제 거주사실 일치여부,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 및 부실신고자 조사,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자 재등록, 거주불능장소에 대한 사실 조사 등이다.

이를 위해 시는 읍·면·동 합동조사반을 편성 세대별 명부의 주민등록과 실제거주여부 등에 대해 각 세대별 방문·조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일제정리기간 주민등록 위반 대상자가 자진 신고하는 경우 과태료 부과금액의 최대 3/4까지 경감되는 만큼 이번 기회에 주민등록증 발급, 재등록 등 주민등록 사항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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