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요로운 바다, 꿈이 있는 어촌, 행복한 대한민'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유기준 해수부장관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치어 방류, 유공자 포상, 미래수산업을 위한 출항식, 수산업포럼 등이 진행된다.
또한, 수산업 발전 유공자로서 4년 연속 위판고 1000억원을 달성한 김시준 제주한림수산업협동조합 조합장이 은탑산업훈장을 수여받는 등 총 65명에게 훈·포장 등 포상이 수여된다.
해수부 관계자는 "이번 기념식은 생명의 근원인 바다를 더 풍요롭게 가꾸겠다는 어업인의 의지와 어촌을 경제와 문화가 어우러진 생활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정부의 정책목표를 선포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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