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실축제 주제곡 ‘부안으로 마실가세’는 익숙한 민요풍 멜로디로 소금과 젓갈, 백합 등 부안의 특산물에 마실축제를 알리는 전씨의 재치있는 가사가 가미된 곡으로 전씨가 직접 작사작곡했다.
전씨는 지난해부터 부안과 인연을 맺고 마실축제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축제의 전체적인 콘셉트와 축제 프로그램 조언에 이어 주제곡 제작에까지 열정을 보이고 있다.
주제곡 녹음은 부안 출신으로 국악을 전공한 이래경씨와 관내 학생들이 참여했다.
마실축제 주제곡은 4월부터 축제기간까지 부안 전역에 울려 퍼져 마실축제의 성공을 기원할 예정이다.
한편 제3회 부안마실축제는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어화세상 벗님네야, 복받으러 마실가세!’라는 슬로건으로 부안군 일원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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