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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주시 제공]
이날 행사는 그린실버관악합주단과 댄스스포츠연합회의 식전공연에 이어 경과보고 등 의식행사와 시설물 관람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노인종합복지관은 국비 2억 9700만 원과 시비 25억 원 등 총 27억 9,700만 원을 들여 2014년 3월 착공해 같은 해 12월 완공했다.
부지면적 16,062㎡에 연면적 1,850㎡,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1층은 관리사무소, 배움교실1, 체력단련실, 식당, 2층은 컴퓨터실, 배움교실2, 장기실, 바둑실, 당구장, 탁구장, 노래방, 3층에는 배움교실3, 서예교실, 하늘정원, 휴게공간을 각각 배치해 효율성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했다.
100세 시대에 노인들이 다양한 문화 및 체육 활동을 통해 여가시간의 효율적 활용과 교양 및 취미생활은 물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배우고 익히고 즐기고 특기를 배양하는 생산적인 공간으로의 활용과 더불어 희망 강좌설문, 건강관련 특강 등 지속적인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로 지역 어르신들의 기대와 욕구에 부응해 나감은 물론 전국 최고의 선진 노인복지 시설 로 가꿔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향후 복지관 내에서 운영하게 될 22개 각종 프로그램 에 지역내 어르신들의 참여를 더욱 확대해 나가는 동시 경북도 및 시 역점시책인 ‘할매할배의 날’과 연계한 유·초등생들의 견학 협조를 통한 격대교육 및 어르신 존중·존경 풍토조성의 장으로 활용해 나갈 예정이다.
이정백 시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만남·소통·화합의 전당이 될 노인종합복지관이 어르신들의 여가생활과 건강증진에 유용하고 불편함이 없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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