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쓰면 할인’은 동일한 요금을 매월 똑같이 내야만 한다는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고 안 쓰면 안 쓰는 만큼 할인해 주는 신개념 요금제로 국내 최초로 출시됐다.
현대HCN에 신규로 가입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안쓰면 할인’ 요금제에 가입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최소 2000원에서 최대 6000원까지 요금할인 받을 수 있다.
인터넷 프라임 상품에 가입했을 경우 2000원에서 최대 4000원의 할인혜택을, 프리미엄 상품(기가, 모뎀, 광랜)에 가입했을 경우에는 3000원에서 최대 6000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안 쓴 날을 산정하는 기준은 고객의 개인장비(PC, 유무선 공유기 등)가 0~24시 사이에 꺼져 있었는지 여부다.
예를 들어 프리미엄 기가 상품을 사용하는 가입자가 본인의 PC 또는 유무선공유기(AP)의 전원을 켜서 사용한 인터넷 사용일수가 한 달 중 17일일 경우 그달의 요금은 총 6000원이 할인돼 청구된다.
‘안쓰면 할인’ 요금제는 회사에 있는 시간이 많아 PC를 켜는 일수가 적거나, 출장 및 여행을 자주 가는 사람들에게 매우 인기가 있을 것으로 보이며, 하계휴가나 동계휴가 등 휴가 시즌에도 매우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유정석 현대HCN 대표는 "기존에는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던 합리적인 인터넷 요금제인 ‘안쓰면 할인’을 시작으로 케이블의 인터넷 경쟁력을 입증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HCN은 ‘안쓰면 할인’ 런칭 이벤트로 신규 가입 고객에게 주문형비디오(VOD) 쿠폰 10만원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