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에 반하다' 김소연, 시청률 공약 "10% 넘으면 비서 초대해 저녁 대접"

[사진: ㈜김종학프로덕션ㅣ㈜도레미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순정에 반하다'의 주인공 김소연, 윤현민, 정경호가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빌딩에서는 로맨틱 힐링드라마 '순정에 반하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지영수 감독과 배우 김소연, 윤현민, 정경호가 참석했다. 

'순정에 반하다' 시청률 공약에 대해 지 감독은 "JTBC에서 나오지 않았던 시청률을 기록하고 싶다"며 "앞서 '무자식 상팔자'가 시청률 13% 정도를 기록했다. 우리 드라마는 14%를 기록했으면 좋겠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10%만 달성해도 만족할 것 같다"고 말했다.

목표 시청률 10% 달성 공약에 김소연은 "극 중 맡고 있는 순정이란 캐릭터의 직업이 비서다. 비서 분들을 초대해 맛있는 저녁을 대접하겠다"고 약속했다. 윤현민은 "5월 말에 드라마가 종영하니까 6월에 결혼하는 신부들 중 추첨을 통해 축가를 불러 드리겠다"고 공약을 밝혔다. 정경호는 "시청률 달성하면 JTBC 작품에 또 출연하겠다"라는 공약을 내걸었다. 

정경호, 김소연, 윤현민 젊은 대세 배우들의 호흡으로 방영 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순정에 반하다'는 4월 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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