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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KBO 리그 프로야구’ 31일 우천취소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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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3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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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두산 베어스 페이스북]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31일 열리는 프로야구 팀별 3번째 경기가 우천취소 될지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2015 KBO 리그 프로야구’는 31일 문학·잠실·대전·수원·마산 경기장에서 5경기가 예정돼 있는 가운데 야구팬들은 KBO의 우천취소 발표여부에 집중하고 있다.

31일 기상청은 일부지역에서 내리는 봄비가 밤에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확대된다고 보도했다. 이어 3시 현재 전국 대부분 지방은 흐리고 서쪽지방과 남해안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다고 전했다. 지금의 가는 빗줄기라면 프로야구는 정상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금일 프로야구는 인천 문학구장에서는 기아타이거즈(선발 스틴슨) 대 SK 와이번스(선발 김광현), 서울 잠실구장에서는 롯데(선발 린드블럼) 대 LG 트윈스(선발 루카스), 대전 한밭구장에서는 두산 베어스(선발 유희관) 대 한화 이글스(선발 유먼), 수원구장에서는 삼성 라이온즈(선발 백정현) 대 KT 위즈(선발 옥스프링), 창원 마산구장에서는 넥센 히어로즈(선발 피어밴드) 대 NC 다이노스(선발 해커)의 경기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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