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현대약품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현대약품은 청소년을 위한 종합영양제 ‘스펙타민’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스펙타민은 학업 스트레스와 피로,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수험생증후군을 겪는 학생에게 필요한 테아닌·옥타코사놀·멀티비타민 성분을 1포에 넣은 영양제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테아닌은 녹차에 함유된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뇌에서 안정감을 주는 알파파의 발생을 증가시켜 긴장 완화와 심신 안정, 집중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옥타코사놀은 사탕수수와 쌀, 소맥 등의 배아에서 극소량 발견되는 천연 기능성 성분으로 공부할 때 필요한 운동지구력을 높여주고 지친 몸의 피곤함을 풀어 준다.
비타민A·B·D·E와 면역력 향상에 필요한 아연, 두뇌 활성화와 에너지를 내는 아미노산 10종, 피로 회복에 좋은 타우린 등도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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