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KBO 리그 프로야구’ 두산 대 한화, 넥센 대 NC 우천취소…나머지 구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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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3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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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두산베어스 페이스북]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31일 열리는 프로야구 두산 대 한화, 넥센 대 NC 경기가 우천취소 확정됐다.

‘2015 KBO 리그 프로야구’는 인천 문학구장에서는 기아타이거즈(선발 스틴슨) 대 SK 와이번스(선발 김광현), 서울 잠실구장에서는 롯데(선발 린드블럼) 대 LG 트윈스(선발 루카스), 대전 한밭구장에서는 두산 베어스(선발 유희관) 대 한화 이글스(선발 유먼), 수원구장에서는 삼성 라이온즈(선발 백정현) 대 KT 위즈(선발 옥스프링), 창원 마산구장에서는 넥센 히어로즈(선발 피어밴드) 대 NC 다이노스(선발 해커)의 경기가 열릴 예정이었으나 대전과 창원의 경기가 우천취소 돼 4시 현재 3경기만 진행될 예정이다.

31일 기상청은 일부지역에서 내리는 봄비가 밤에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확대된다고 보도했다. 이어 4시 현재 전국 대부분 지방은 흐리고 서쪽지방과 남해안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다고 전했다.

우천취소는 KBO 경기운영위원이 개시 3시간 전 결정하며, 경기가 시작되면 5회 말까지는 노게임을 6회 초 이후에는 콜드게임을 선언할 수 있다. 야구팬들은 31일 KBO의 우천취소 발표여부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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