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국회의원 보좌진들의 소방안전체험이 성황리에 종료 됐다.
재난안전본부(본부장 이양형)는 “31일 오후 소방학교에서 도내 국회의원 보좌관들이 각종 재난발생 시 행동요령과 화재 초기진화, 응급처치 수행능력 배양을 위한 소방안전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체험은 심폐소생술, 제세동기를 통한 기본 응급처치법과 소화기, 옥내소화전, 완강기 등 화재 초기진화, 피난·대피체험 등 일상생활에 유용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여성 6명을 포함, 총 28명의 보좌진들은 시종일관 열정적이고 진진한 자세로 체험교육을 받으며, 제세동기 등 안전장비에 큰 관심을 보였다.
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바쁜 와중에도 직접 안전체험 위해 소방학교까지 방문한 보좌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며 “이번 안전체험이 각종 안전관련 법안을 제정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