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4.29보궐선거 관악을 출마한 변희재 “거꾸로 된 태극기, 부담스러운 명함?”…4.29보궐선거 관악을 출마한 변희재 “거꾸로 된 태극기, 부담스러운 명함?”
관악을 4.29보궐선거에 후보로 나선 변희재 후보의 선거용 어깨띠와 명함을 놓고 네티즌드의 분석이 한창이다.
변희재는 19일 4.29 재보선 관악을 출마를 알리고 선거전을 시작하자마자 태극기의 모양이 거꾸로 돼있는 어깨띠가 논란이 됐다.
비난이 일자 변희재 후보는 '새로 주문했다'며 선거띠 속 태극기를 수정해 대시 고쳐맸다.
또 변희재 예비후보의 선거용 명함의 디자인도 이슈가 되고 있다.
서울대학교 미학과를 나온 변희재 예비후보의 명함치고는 색감과 구도가 너무 촌스럽다는 반응이다.
변희재 후보는 명함에 대해 "퇴근길에 명함 돌리기가 쉽지 않더라. 원하지 않는데 주면 마이너스 요소가 될 수 있어 말렸다"고 선거전의 소감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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