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담,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설행, 눈길을 걷다' 출연 소감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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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3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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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카라멜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배우 박소담이 '설행, 눈길을 걷다'에 출연한 소감에 대해 입을 뗐다.

31일 서울시 영등포구 CGV 여의도에서는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발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공식 기자회견에는 '전주 프로젝트: 삼인삼색 2015' 선정작인 '설행, 눈길을 걷다'의 감독 김희정, 주연 배우 김태훈, 박소담, '삼례'의 감독 이현정, 주연 배우 이선호, 김보라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설행, 눈길을 걷다'에 출연한 박소담은 "처음 시나리오를 받고 지금까지 연기해온 캐릭터와 다른 감정선을 연기해야 한다는 것에 흥미로움을 느꼈다"며 "수녀 역할을 연기했는데 정말 수녀같이 연기했다"고 연기에 자부심을 드러냈다.

'확장'과 '혁신'을 슬로건으로 내건 제 16회 전주국제영화제는 4월 30일부터 5월 9일, 10일간 전북 전주시에 위치한 5개 극장 16개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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