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임원연봉]정수현 현대건설 사장 10억86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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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3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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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현 현대건설 사장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이 지난해 10억8600만원의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현대건설의 2014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수현 사장의 작년 연봉은 직전년도(2013년)에 비해 6000만원 오른 10억8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정 사장이 받은 보수는 모두 급여로 받은 것이다.

현대건설은 "주주총회 결의로 정한 지급한도 범위 내에서 직급과 근속기간 등을 고려해 연간 급여를 지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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