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프로젝트: 삼인삼색 2015' 베일 벗었다!

[사진=전주국제영화제 트레일러]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발표 기자회견에서 '전주 프로젝트: 삼인삼색 2015' 선정작이 소개됐다.

31일 서울시 영등포구 CGV 여의도에서는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발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공식 기자회견에는 '전주 프로젝트: 삼인삼색 2015' 선정작인 '설행, 눈길을 걷다'의 감독 김희정, 주연 배우 김태훈, 박소담, '삼례'의 감독 이현정, 주연 배우 이선호, 김보라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 '설행, 눈길을 걷다'는 알코올 중독자 남자와 20대 수녀와의 관계를 그린 영화로 신비로운 분위기 속에 구제와 고통에 관한 메시지를 전한다. 영화 '삼례'는 영화감독 지망생이 삼례에서 만난 미스터리한 소녀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다. 영화 '엘 모비미엔토'는 흑백영화로 아르헨티나의 역사를 바탕으로 폭력과 권력을 논한다.

오는 4월30일부터 5월9일까지 전주 일대에서 열리는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는 47개국 200편(장편 158편, 단편 42편) 영화가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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