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성시경이 오는 5월 단독 콘서트 ‘축가’로 돌아온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오는 5월 23, 24일 양일 간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2015 성시경의 축가' 콘서트를 개최한다."며 "성시경은 지난 해 연말 콘서트 '겨울' 이후 5개월 만에 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 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성시경의 축가’는 타이틀에 걸 맞게 결혼식 컨셉트로 진행되는 이색적인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낭만적인 분위기 속에서 즐기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해오며 봄 공연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매 해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 행렬을 기록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은 공연인 만큼 2015년 공연에 대한 팬들의 기대 역시 고조되고 있다.
히트곡은 물론 봄에 어울리는 감미로운 노래와 더불어 다양한 이벤트들을 포함한 알찬 구성으로 그 어느 때보다 관객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2015 성시경의 축가’ 공연은 5월의 계절인 봄에 열리는 만큼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돼 그 특별함을 더한다.
또한 이번 공연은 발라드의 왕자 성시경의 명불허전 보컬로 듣는 아름다운 노래는 물론 실제 연인, 가족등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로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오감 충족 형’ 공연을 선사할 계획이다.
싱그러운 봄날,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사랑을 노래하고 사랑을 추억하는 작은 축제의 장이 될 ‘2015 성시경의 축가’ 콘서트는 오는 4월 7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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