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교육감, 성남 송림고교에서 다섯 번째 수업 진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3-31 20:5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이재정 교육감은 31일 성남 송림고등학교 1학년 5반 학생을 대상으로  '우리들의 이야기 다섯 번째 수업'을 진행했다.

이날 이 교육감은 세계적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기업 샤오미社의 CEO ‘레이쥔’과 ‘알리바마’의 창업자 ‘마윈’의 성공 비결은 ‘세상을 향한 건강한 시선과 긍정적이고 능동적인 노력의 결과’라고 강조하면서 수업을 시작했다.
이어 ‘독서는 자기 자신을 바꾸려는 노력’이라며 ‘독서의 삼독’은 ‘책을 읽고, 작가의 생각을 읽고, 나 자신을 읽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무엇을 어떻게 읽을 것인지에 대해 학생들과 의견를 나누며 ‘독서의 중요성’과 ‘독서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소설가 조정래 선생의 ‘인문학은 인간의 발견' 이라는 말을 소개하고, ‘고등학교 시절 학년별로 100권씩 300권의 독서’를 학생들에게 당부하며 수업을 마무리 했다.

다음 수업은 내달 9일 고양 백신중학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