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기를 끝으로 '차미네이터' 차두리(서울)는 14년 동안 이어진 태극마크 여정을 끝낸다.
이날 경기를 끝으로 차두리는 지난 2001년 11월 세네갈 평가전에서 대표팀 데뷔전을 치른 이후 A매치 76경기를 기록하고 태극마크를 반납한다.
차두리는 전반전만 뛰고 교체돼 하프타임 때 은퇴식을 치른다. 은퇴식에서는 아버지인 차범근 전 수원 삼성 감독이 은퇴하는 아들에게 축하의 꽃다발을 증정한다.
전방 공격진으로는 원톱 스트라이커로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이, 공격형 미드필더는 남태희(레퀴야)가 출격한다.
지동원은 지난 브라질 월드컵 이후 9개월 만에 대표팀에 합류했다. 2011년 9월 쿠웨이트전 득점 이후 처음으로 A매치 골맛에 도전한다. 좌우 날개는 손흥민(레버쿠젠)과 한교원(전북)이 맡았다.
중앙 미드필더는 '주장' 기성용(스완지시티)과 한국영(카타르SC)이, 포백(4-back)은 왼쪽부터 박주호(마인츠), 김영권(광저우 헝다), 김주영(상하이 상강)이, 차두리가 늘어선 가운데 골키퍼는 김진현(세레소 오사카)이 맡았다.
한국 뉴질랜드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중계 차두리 은퇴 한국 뉴질랜드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중계 차두리 은퇴 한국 뉴질랜드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중계 차두리 은퇴 한국 뉴질랜드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중계 차두리 은퇴 한국 뉴질랜드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중계 차두리 은퇴 한국 뉴질랜드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중계 차두리 은퇴 한국 뉴질랜드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중계 차두리 은퇴 한국 뉴질랜드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중계 차두리 은퇴 한국 뉴질랜드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중계 차두리 은퇴 한국 뉴질랜드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중계 차두리 은퇴 한국 뉴질랜드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중계 차두리 은퇴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