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서, 안전TF팀 발대식갖고 위협요소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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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31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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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이자하 세종경찰서장 (센터위치)은 안전TF팀 발대식을 갖고 안전위협요소를 발굴해 개선해 나가자고 말하고있다.  (사진제공= 세종경찰서)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경찰서(서장 이자하)는 31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세종경찰서 안전TF팀 발대식’을 개최하고 지역 내에 산재돼 있는 ‘안전위협요소’를 발굴, 개선해 나가기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고 밝혔다.

‘안전TF팀’은 경찰서에서 금년 상반기부터 중점 추진 예정인 ‘우리동네 안전위협요소 개선’을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구성됐다.

국민안전처의 ‘안전신문고’ 앱과 경찰서 자체 신고번호(010-4774-3705)를 활용한 ‘우리동네 안전신고제’와 순찰활동 등 경찰의 기본업무를 통해 주민들로부터 모든 안전위협요소를 발굴에 나선다.

확인된 안전위협요소에 대해서는, ‘세종서 안전TF팀’을 통해 자체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유관기관과의 협력이 필요한 사안은 시청에서 운영하는 ‘세종시 안전도시위원회’를 통해 종합적인 개선방안을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이자하 서장은 “앞으로 안전TF팀 활동을 통해 세종시 곳곳에 남아 있는 안전위협요소 개선에 힘쓰겠다”며 “우리동네 안전위협요소’에 대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고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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