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소속사 소울샵엔터테인먼트는 1일 새벽 “최근에 일어난 사건에 대해 소속사 소울샵엔터테인먼트의 입장을 밝혀드리기 위해 1일 오후 기자회견을 연다”며 “급히 결정된 사항이라 늦게 연락드리게 된 점 미리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태우는 이번 기자회견에서 길건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할 것으로 보인다.
양측은 전속 계약 문제로 대립하고 있다. 길건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태우의 아내 김애리 경영이사 등 경영진으로부터 언어폭력과 모멸감, 모욕, 왕따를 당했다고 주장했고 소울샵엔터테인먼트는 길건이 김애리 이사 등에게 욕설을 하고 휴대폰을 던지는 등 소란을 피웠다며 관련 CCTV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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