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지난 28일 한일수교 50주년을 맞아 아리랑TV ‘팝스 인 서울(POPS IN SEOUL)’특집이 일본 요코하마에서 펼쳐졌다.
초신성, 유키스, 소년공화국, 핫샷 등 일본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그룹들이 출연, 7000여명의 팬들과 함께 요코하마 퍼시픽을 뜨겁게 달궜다.
이날 공연에는 풍성한 공연 및 팬들과 교감을 나누는 특별한 이벤트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가득했다. 팀마다 단독콘서트를 생각하게끔 하는 뜨거운 무대는 팬들에게 연이어 선사되었고 팬들에게 자신들의 염원을 담은 싸인볼을 직접 전하는 이벤트는 물론, 섹시함을 어필하는 각종 퍼포먼스는 기존 공연들과는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했다.
프로그램의 진행은 초신성의 윤학과 유키스의 케빈, 훈이 맡아 영어와 일본어, 한국어의 3개 국어를 넘나드는 매끄럽고 재치 있는 진행으로 일본 현지 언론매체에도 많은 호평을 받았다.
방송은 오는 18일 188개국에 전파를 탈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