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국회서 ‘한중 수묵화 명가 연합전시회’…“한중 우의 증진 계기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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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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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문식 기자 = 새누리당 김재원(경북 군위·의성·청송) 의원은 1일 “오는 3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제3로비에서 ‘한중 수묵화 명가 연합전시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중국인민대회우호협회, 중국미술가협회, 중한자원봉사자협회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한중 문화교류 발전과 한중우호 관계 증진을 위해 한중 양국의 저명한 수묵화 작가 41명의 작품 총 73점이 출품된다”며 “개막식은 1일 오후 5시30분 국회의원회관 제3로비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새누리당 김재원(경북 군위·의성·청송) 의원 [사진제공 = 김재원 의원실]



이날 김 의원은 “1992년 한중수교 이후 지속적인 한중 양국의 문화교류는 양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한중관계가 더욱 긴밀해지고, 양국의 문화적 차이와 정서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밀알이 돼왔다”고 평했다.

아울러 “이번 전시회가 양국의 정체성과 예술정신이 깃들어 있는 귀한 작품들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한중 국민들의 이해와 우의를 증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이번 전시회를 공동 주최한 김 의원은 과거 중국 북경대학 국제관계학원 연구학자로 지내는 등 중국의 고위 관료들과 교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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