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의 ‘거짓말 같은 특가’, 인천~후쿠오카 왕복 11만7000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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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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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우절 맞이 국제선 특가 프로모션, 1~5일 진행

[이미지=진에어 제공]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만우절을 맞아 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가 국제선 노선을 깜짝 할인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진에어는 오는 5일까지 ‘거짓말 같은 특가’를 주제로 국제선 노선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만우절 특가 프로모션은 진에어의 인천발 12개 국제선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달 2~20일 운항하는 항공편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판매된다.

특히 실제로는 프로모션을 5일간 진행하지만 만우절을 기념해 홈페이지에서는 하루만 운영할 것처럼 안내하는 깜짝 속임수도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 노선의 왕복 최저 운임(세금 포함)을 보면 △인천~후쿠오카 11만7000원 △인천~오사카 15만6000원△인천~마카오 20만6000원 △인천~세부 20만4000원 △인천~코타키나발루 26만9000원 △인천~괌 27만8000원 등이다. 각 노선 및 탑승 일자에 따라 할인율은 다를 수 있다.

진에어는 또 만우절 특가 프로모션 최저가 운임이 적용된 항공 스케줄을 찾는 고객에게 국제선 왕복 항공권, 진에어 로고가 디자인된 카드목걸이 등 경품을 증정하는 홈페이지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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