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디마 한국IPTV방송협회(KIBA)로 명칭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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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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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KoDiMA)가 한국IPTV방송협회(KIBA)로 명칭을 변경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IPTV방송협회는 지난 2월 말 이사회·총회를 개최해 정관 개정을 의결, 미래창조과학부의 승인을 받아 새 명칭을 사용하게 됐다.

한국IPTV방송협회는 지난 2008년 10월 '인터넷TV(IPTV) 상용화 서비스‘ 출범에 때맞춰 IPTV 산업 활성화를 위해 창립됐다.

KT,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등 IPTV사업자와 KT스카이라이프, 홈스토리, 디즈니채널 코리아, 동양디지털 등 37개 회원사가 가입해있다.

이종원 한국IPTV방송협회장은 “협회는 명칭변경을 계기로 정체성을 분명히 하고 회원사와 IPTV 방송업계 발전과 권익 대변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유료방송 및 미디어 산업 전반의 발전에도 기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IPTV방송협회는 협회명 변경과 함께 홈페이지를 리뉴얼 오픈하고 축하이벤트 ‘KIBA와 함께하는 Creative IPTV, Creative Life’를 오는 10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진행한다.

이 행사는 한국IPTV방송협회 홈페이지에서 퀴즈를 풀기만 하면 추첨을 통해 전자제품, 백화점상품권, 온라인 상품권, 커피교환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과 응모 방법 등은 협회 홈페이지(www.kipt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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