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5'서 15개 제품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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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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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엑스페리아 Z3, 엑스페리아 Z3 컴팩트[사진제공=소니코리아]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소니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5(Red Dot Design Awards 2015)’에서 대상(Best of the Best) 2개 제품을 포함, 총 15개 제품을 수상했다고 소니코리아는 1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 소니는 △소니의 ‘라이프 스페이스 UX’를 구현하는 초단초점 4K 프로젝터 LSPX-W1S △뛰어난 엔터테인먼트 성능을 자랑하는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E3(Xperia™ E3)’ 2개 제품이 대상(Best of the Best)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밖에 △4K LCD TV ‘브라비아 X9500B 시리즈’ △4K LCD TV ‘브라비아 X9000C 시리즈’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 워크맨 NW-ZX2 △블루투스 스피커 SRS-X99 △하이엔드 카메라 RX100 III △헤드마운트 이미지 프로세싱 유닛 HMS-3000MT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Z3’ △태블릿 ‘엑스페리아 Z3 태블릿 컴팩트’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Z3 컴팩트’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T2 울트라'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M2 아쿠아’ △웨어러블 기기 ‘스마트밴드 톡, 스마트워치3(SmartBand Talk, SmartWatch 3)’ △스마트테니스 센서 SSE-TN1 등 총 13개 제품이 레드닷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 디자인,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올해에는 전 세계 56개국에서 총 4천 928개의 제품이 출품됐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소니는 소비자 중심의 디자인을 통해 지난 2000년부터 지속적으로 어워드를 수상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하였다”며, “앞으로도 기술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과 관계를 고려한 독창적인 디자인의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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