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소녀시대가 돌아온다. 이미 신곡을 발표한 엑소, 미쓰에이에 이어 소녀시대와 빅뱅의 컴백까지 예고되면서 2015년 봄 국내외 가요계가 들썩이고 있다.
소녀시대는 1일 신곡 ‘캐치 미 이프 유 캔(Catch Me If You Can)'이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녀시대의 일본 새 싱글 ‘캐치 미 이프 유 캔’은 한국어 버전과 일본어 버전으로 각각 제작됐으며, 오는 10일 타이틀 곡 ‘캐치 미 이프 유 캔’의 뮤직비디오를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공개할 계획이어서 소녀시대의 신곡을 기다려온 팬들의 높은 관심을 얻을 전망이다.
또한 이번 싱글은 타이틀 곡 ‘캐치 미 이프 유 캔’과 커플링곡 ‘Girls’ 등 2곡으로 구성, 한국어 버전은 10일 국내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음원 공개되며, 일본에서는 4월 22일 출시될 예정이어서 양국 음악 팬들의 더욱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한편 미쓰에이와 엑소는 지난달 30일 각각 '다른 남자 말고 너'와 '콜미 베이비' 신곡을 발표했고 이승기와 빅뱅이 4월 컴백을 예고한 가운데 더 풍성해진 가요계 신곡 열풍에 팬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