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 반부패 청렴 인프라 구축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부산교통공사는 2015년 반부패 청렴 정책을 수립, 시행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공사는 이를 위해 ▲반부패 인프라 구축·운영 ▲정책 투명성·신뢰도 제고 ▲부패유발요인 제거·개선 ▲청렴의식·문화 개선 ▲청렴성과 보상체계 강화 등 44개 세부 실천과제를 세웠다.

특히 공사는 지난달 31일 한국투명성기구 부산본부 서기철 상임고문, 동의대 박영강 교수 등 외부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제1차 반부패 청렴위원회'를 개최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청렴도 측정에서 전년 대비 0.34점 상승한 7.91점(10점 만점)을 획득, 한 개 등급 오른 3등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