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우리집' 예원 분량 편집…하차 논의 중"

[사진=예원 트위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JTBC '우리집' 측이 예원 방송분을 편집한다고 밝혔다.

1일 JTBC 관계자는 "오는 6일 방송되는 '우리집'에서 예원이 나오는 분량은 최대한 편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하차와 관련해서는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예원은 MBC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 녹화 현장에서 이태임과 마찰을 빚은 바 있다. 이에 이태임이 하차했고 뒤이어 촬영 현장 원본 영상이 공개되자 예원 측의 주장과는 다소 맞지 않는 부분이 드러나 네티즌의 비난을 받았다.

예원의 소속사 스타제국은 지난 31일 "성급히 입장 표명을 한 저희 스타제국의 책임이 크다. 예원 본인은 물론, 이태임 씨 측에 큰 피해를 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리며 앞으로는 민감한 사안에 더욱 더 신중을 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사과문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