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농장은 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심외곽 주변에 마련됐다. 평화동 원석구, 우아동 왜망실, 장동 월드컵 경기장 주변과 혁신도시 이전 기관 가족을 위해 조성된 안심농장 등 8개소 850여 가족이 참여 운영된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농촌체험을 통해 여가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많은 사람들이 건강과 여가활동을 위해 텃밭 가꾸기에 나서고 있다"며 "텃밭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은 물론 이웃과 함께 하는 즐거움을 느끼는 것은 텃밭 활동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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