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대세' 강균성, 할리우드 진출? '코블러' 만우절 이벤트 공개

[사진 제공=무비앤아이]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예능 대세 강균성이 할리우드에 진출했다?

영화 '코블러'가 만우절을 맞아 강균성의 할리우드 진출 축하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 포스터를 둘러싸고 진실여부에 대해 갑론을박이 벌어진 가운데 ‘코블러’ 측은 만우절을 맞아 관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 포스터였다고 밝혔다.

앞치마를 두르고 커피를 들고 있는 강균성의 모습은 '코블러' 주인공 아담 샌들러와 판박이다. '코블러' 홍보대사로 선정된 강균성은 만우절 특별 이벤트로 그 포문을 열며 앞으로 활동을 더욱 궁금하게 했다.

'강균성은 코블러다'라는 영상도 공개됐는데, 김경호, 김장훈부터 한번도 보여준 적 없는 신구, 이선균, 전도연 성대모사까지 해내는 강균성의 모습이 담겼다. 

영화 '코블러'는 매일매일 똑같은 하루를 보내던 구두수선공 맥스(아담 샌들러 분)가 어느 날 다른 사람의 신발을 신으면 그 사람의 모습으로 변하게 되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게 되며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다. 8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