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일진?" 택시 육지담, 과거 '쇼미더머니3'때 불거진 일진설 내용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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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2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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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택시 육지담이 일진설에 대해 언급한 가운데, 과거 일진설 글에 다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7월 Mnet '쇼미더머니3'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육지담을 향한 일진설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한 네티즌은 "육지담과 같은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동갑이다. 글재주가 없어서 그의 만행을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다. 육지담은 술 담배는 기본이고, 육지담이 속한 순결13이라는 팸이 있었는데 그쪽 패거리들과 신천에 있는 노래방에서 나를 때렸다. 돈이 없으면 머리와 뺨을 때렸고, 선생님에게 욕을 하기도 했다"는 글을 올려 일진설 논란을 키웠다. 

하지만 육지담은 31일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공중화장실에 가둬놓고 아이들이 '너는 더러우니까 대걸레들과 있으라'며 대걸레 빤 물을 부었다. 문을 열어주지 않아 청소 아주머니가 와야 나는 집에 갈 수 있었다. 그런데 '내가 가해자다' '돈을 뺐었다' 이런 소문들이 나니까 억울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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