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인권과 박철민이 1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점에서 열린 영화 '약장수' 시사회에 참석해 기자간담회를 가지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1일 오후 2시 서울 CGV 용산에서 열린 영화 ‘약장수’(감독 조치언·제작 26컴퍼니)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는 김인권, 박철민, 조치언 감독이 참석했다.
박철민은 “‘또 하나의 약속’ 때 개런티 대신 받은 지분으로 130만원이 저한테 왔다”면서 “약속대로 기부를 했다. 이번에도 차비 정도만 받으며 지분을 받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40만 관객이 넘으면 10만명 당 1000만원을 받기로 했다. 이 부분 역시 어려운 곳에 좋은 일로 쓸 수 있도록 하겠다”고 기부의사를 밝혔다.
‘떴다방’ 사장 철중(박철민)은 수금이 안되는 어머니들의 반지라도 뺏어와 수금을 하라고 윽박지르면서 일범을 다그친다. 오는 23일 15세 이상 관람가로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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